후기
KT 위즈 8회에만 7실점 허용하며 두산 꺾는 진땀승

KT가 두산한테 9대8로 이겼는데 경기 끝나고 더 난리났음
8회에만 7실점을 했는데도 승리를 거뒀다고 함
경기 내내 두산이 앞서다 KT가 뒤집었는데 8회에 실점이 너무 많았음
KT의 선발이 잘 던졌지만 후반에 불펜이 흔들린 듯
두산도 타선이 살아나면서 KT를 몰아붙였는데 결국 KT가 승리했음
KT 입장에서는 연승을 달성했지만 경기 내용은 다소 부담스러운 것 같음
8회에만 7실점이면 그만큼 흔들렸다는 뜻인데도 승리를 했으니 운도 좀 있었던 듯
그런데 두산도 타격이 나쁘지 않았고 KT의 수비도 실수를 했음
결국 승패는 근소한 차이로 결정났는데도 KT가 우승을 기록했음
이번 승리로 KT는 분위기를 되찾았지만 경기력은 여전히 걱정되는 부분임
앞으로도 이런 경기력을 유지해야 할 건데 어려울 것 같음
이런 경기는 과거에도 몇 번 있었는데 특히 2019년 시즌 중간에 비슷한 상황이 있었음
당시 KT도 후반에 무너졌다가 뒤집는 경기를 했는데 그때도 팬들은 불안해했음
그때는 어차피 순위가 안 잡혀서 그런지 크게 반응은 없었지만 이번엔 다르지
KT가 올 시즌 처음으로 3연승을 달성했고 지금은 2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중요함
하지만 이런 승리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음
경기력이 좋지 않으면서도 승리를 했다는 점에서 감독과 선수들이 자신감을 얻을 수도 있지만
반대로 운으로 이긴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건 어쩔 수 없음
특히 두산 측에서는 공식적으로 항의는 하지 않았지만 내부에서는 아쉬움이 컸음
KT의 선수들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무리한 투구를 했던 건 아니었다고 말했지만
실제로 8회에만 7실점이 나왔다는 건 그만큼 불펜의 안정성이 의심받는다는 의미임
이번 경기에서 투수진의 불안정함이 드러났고 앞으로 중요한 경기에서 이 문제가 또 나타난다면
KT의 성적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
그나마 다행인 건 KT가 최근 몇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임
이번 경기에서도 9득점을 올리며 두산의 투수진을 꽤 잘 공략했음
타자들이 집중력을 유지하면서도 투수진의 불안정함을 보완할 수 있다면
KT는 여전히 경쟁력 있는 팀으로 평가받을 수 있을 것 같음
하지만 이제부터가 진짜 고비일 수밖에 없음
앞으로 맞붙는 팀들이 모두 강팀이라서 단기간에 성적을 올려야 할 상황임
이번 승리가 KT에게 긍정적인 계기가 되길 바라는 팬들도 많지만
그보다는 경기력의 안정성을 찾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도 많음
